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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시아, 여성의 이름을 딴 유일한 나라 '세인트 루시'의 이름을 딴 섬나라 세인트루시아는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여성 기독교 순교자 '세인트 루시'에서 이름을 딴 국가로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동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며 수도는 캐스트리스입니다. 세인트루시아의 국기는 1967년 영국령 지배 하의 자치 정부 시절 제정되었으나 1979년 독립 때, 한차례 수정하였고 2002년 바탕을 파란색에서 하늘색으로 바꾸었습니다. 하늘색은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함께 세인트루시아가 카리브해와 대서양에 있는 섬나라임을 의미하며 검은색과 흰색은 국민의 대부분인 흑인과 백인의 협력과 단일성을 나타냅니다. 노란색은 카리브 지방의 태양과 나라의 발전을 뜻하며 검은색과 노란색으로 이루어진 삼각형은 세인트루시아의 상징인 '피통'의 두 봉우리를 나타냅니다. 세인트루시아는 중앙아메리카.. 2022. 11. 26.
북마케도니아, 발칸반도의 중심 내륙국 동유럽의 내륙국 북마케도니아 약칭 북마케도니아는 동유럽 발칸반도 한 가운데 이는 내륙국으로 수도는 스코페입니다. 북마케도니아의 국기는 1995년에 제정되었습니다. 빨간 바탕에 8개의 금빛 햇살을 지닌 태양이 중앙에 있고 대각선, 수평, 수직으로 뻗은 8줄기의 햇살은 가장자리로 갈 수록 두꺼워집니다. 금색의 태양문양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의 황금관에서 유래했습니다. 1992년 처음 제정된 국기는 원래 16줄기의 햇살을 가진 금색태양이 그려져 있었으나 그리스의 반발로 인해 현재의 국기형태로 수정하였습니다. 북마케도니아는 북쪽으로 세르비아와 코소보, 동쪽으로 불가리아, 남쪽으로 그리스, 서쪽으로는 알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북마케도니아의 국토면적은 약 25,000제곱킬로미터로 세.. 2022. 11. 24.
브룬디, 아프리카의 심장 부룬디 소개 부룬디 공화국(Republique du Burundi), 줄여서 부룬디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공화국으로 정치수도는 기테가, 경제수도는 부줌부라입니다. 부룬디의 국기는 1967년 제정하였고, 1982년 가로세로 비율을 수정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2개의 흰색 대각선이 엇갈려 있고 위아래로는 독립을 위해 흘린 피를 상징하는 빨강, 좌우로는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색이 칠해져 있습니다. 중앙에는 흰색 바탕에 빨간색의 6 각형 별 3개가 있는데 3개의 별은 '통일, 노동, 발전'을 의미하며 동시에 후투족, 투치족, 트와족 3개의 부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부룬디는 북쪽은 르완다, 동남쪽은 탄자니아, 서쪽은 콩고민주공화국과 접한 내륙국이지만 서남쪽으로 탕가니카 호수와 접하고 있습니다. 부룬디의 국토.. 2022. 11. 24.
모리셔스, 작지만 아름다운 섬 모리셔스 소개 모리셔스로 알려진 국가의 정식 명칭은 Republic of Mauritius 모리셔스 공화국입니다. 아프리카 동쪽에 있는 섬나라로 수도는 포트루이스(Port Louis)입니다. 모리셔스의 국기는 1968년 독립과 함께 제정되었으며, 위로부터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의 가로 4 색기입니다. 빨강은 독립을 위해 흘린 애국자들의 피를, 파랑은 인도양을, 노랑은 빛나는 태양을, 초록은 1년 내내 늘 푸른 국토를 나타냅니다. 또한, 4개의 띠는 국민을 이루는 인도인, 유럽인, 아프리카인, 중국인을 나타내며 다민족 국가로서의 협력을 기원하는 의미로 나타냅니다.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에는 유니언 잭이 들어있는 기를 사용하였으나 영국으로부터 독립하면서 현재의 기를 제정하였습니다. 모리셔스는 아프.. 2022. 11. 24.